2022. 9. 6. 17:12ㆍ카테고리 없음
정말 오랜만에 뭐에 홀린듯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생각보다 높은 조횟수에 아직까지도 많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대를 가는구나..
나는 군대 장교? 부사관? 그런 뭣도 아니었다.
일반 병이었지만 다양한 직군을 경험해 보긴 하였고
꿀팁을 줄 수 있는 위치이자 아는 것이 많다고 자부할 수 있다.
아직까지도 집에는 내 2년이 조금 안되는 군생활이 가득 담겨진 군대 일기가 있다.
(이걸 전역전까지 쓰는 놈은 내가 유일했다.)
그 군대 일기와 내 경험 아득히 멀지만 아직도 생생한 그 국방색의 기억..
나도 재밌을 것 같아서 적어보려고 한다 :)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내 남친, 동생, 선배, 후배, 옆집 총각, 앞집 동생, 친구 동생, 연예인 등
그들의 군생활을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느껴보려한다면 이글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지극히 19 ~ 20년대 군생활을 반영할 것이지만
90년대 수통이 20년에 쓰였듯이
군대는 그런 집단이다 ㅎ (내 수통은 98년도였다..)
혹시나 군대에 대한 망상이 있다면 버려라
해외 파병들의 삶이나 그런 병과를 갈게 아니라면
나와 같은 일반 육군 일반 병사를 간 장병들이라면
그냥 무사히 사지 멀쩡히 견뎌내고 오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것이 변한것도 맞고 많은것이 그대로일것이다.
예를들면 급여나 기간..
그래도 군대 가기 싫은 장병들의 마음은 일맥상통일 것이다 ㅎ
만약 훈련소에서 당신에게 전화를 건다면
몇분이라도 좋으니 답변해줘라.
그들에게는 그 시간이 유일한 외부와 접촉하는 시간이다..
이게 얼마나 답답한 것인지는 나중에 다시 얘기해보자
군대를 준비하는 그들이여 참고할 글들 보고
무사히 이상한짓하지말고 무사 병장만기전역을 해라!
앞으로 내가 해왔던 들어왔던 꿀팁들
그리고 이런 부조리까지도 있다고?
상상하지 말라..
군대를 이해하려고 하지마라 그냥 그런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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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앞둔 장병들에게
우선 제 소개를 먼저 해야할 것 같네요. 전 2018년 8월 28일 은제 전역하냐ㅠ 에 입대를 한 22살 남자입니다. 전역은 제 닉네임 같이 군생활이 18개월로 줆으로써 원래였다면 20년 6월이겠지만 4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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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한다고? 이건 챙겨가!! -1편
입대를 하기 전 많은 사람들이 군필자에게 물어보는 질문 "훈련소갈 때 뭐 챙겨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군필자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답변을 할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뽑는 물건들은 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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